[이코노믹데일리] 아모레퍼시픽은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제5회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 수상자로 스테파니 렌웨이 세인트 토마스 대학 경영대학원 학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우수 교육자상은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가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8년부터 국제경영 교육에 기여한 교육자를 후원하고 있다.
스테파니 렌웨이 교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미네소타대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역임했다. 이후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및 미시건 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세인트 토마스대 경영대학원 학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전임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스테파니 렌웨이 교수 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주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