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코오롱FnC, 태풍 피해 포항시에 1억원 상당 의류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09-08 09:45:58

긴팔 티셔츠·플리스 점퍼·야알 등 간절기 상품 구성

코오롱FnC가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인 포항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사진= 코오롱FnC ]


[이코노믹데일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약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긴급 공수해 포항시청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구호 물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환절기 날씨를 고려해 긴팔 티셔츠와 플리스 점퍼, 양말 등으로 구성했다.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다운 상품도 일부 포함됐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초대형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며 “조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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