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이 전략본부장을 맡게 됐다. 전략본부는 갤러리아의 핵심 부서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전략본부, 영업본부, 상품본부 등 3개 본부체재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했던 신사업전략실이 기획, 인사 등과 유기적인 체제 필요성으로 전략본부로 통합되면서 김 실장이 본부장을 맡게 됐다.
김 본부장은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미국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국내에 들여오는 등 유통 부문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 측은 “김 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및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의 기존 업무와 더불어 갤러리아 경영전반에 참여해 조직 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