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구글플레이가 ‘2022 올해의 베스트 게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구글플레이는 베스트 게임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캐주얼 게임 우수상에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경쟁 게임 우수상에 ‘서머너즈 워:클로니클’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대중에게 사랑받은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발표한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대상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3월 24일 출시한 던파모바일은 수동 전투 기능 활성화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이용자 친화적 설계를 구축했다. 이어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계승하면서도 던파모바일만의 색깔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가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올해를 빛낸 스토리 게임-우수상에 선정됐다.
넷마블의 캐주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지적재산권(IP) ‘쿵야’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으로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우수상을 수상했다.
컴투스도 ‘서머너즈 워’ IP를 바탕으로 한 두 작품이 나란히 우수 게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우수상에,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에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