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7˚C
울산 10˚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2˚C
금융

유안타증권 매각설 "사실무근"…주가는 연일 곤두박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인턴기자
2022-12-29 17:58:22

유안타증권, 주당 2395원으로 올해 거래 마감

우리금융지주 "증권사 M&A 지속 검토할 것"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 전광판에 올해 마감된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박이삭 인턴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유안타증권의 매각설이 사실무근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채 올해 거래를 마쳤다.

2022년 증시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유안타증권은 전날보다 1.44% 내린 2395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그 전날인 28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5.63%(2430원) 내려간 데 이어 연일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27일 코스피시장에서 유안타증권은 장 중 한 때 297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일부 언론이 "유안타그룹이 유안타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뒤였다.

같은 날 한국거래소는 유안타증권에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고 유안타증권은 장 마감 후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지분 매각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현재 유안타증권 인수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증권사 등에 대한 인수합병(M&A)은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을 비롯한 중소형 증권사 매각설이 계속 불거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올해 마지막 영업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4.05포인트(1.93%) 하락한 2236.40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25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10월 26일(2249.56)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8포인트(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마쳤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씨티
KB금융지주_1
한화
KB퇴직연금
kb
NH투자증
NH
퇴직연금
하나금융그룹
SK하이닉스
포스코
DB손해보험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KB퇴직연금
KB금융지주_3
신한은행
부광약품
KB퇴직연금
삼성화재
우리은행
신한라이프
녹십자홀딩스
KB금융지주_2
nh농협은행
종근당
퇴직연금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