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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특징주] 은행주, 배당 확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동반 경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인턴기자
2023-01-26 17:08:54

하나·신한·JB·제주 등 52주 신고가 갈아치워

코스피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5% 상승

25일 서울 시중 은행의 전세 대출 안내문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배당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은행주 상당수 종목이 26일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장 중 한때 5만3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다 전 거래일 대비 1.34% 상승한 5만31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신한지주도 전날보다 1.93% 오른 4만49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JB금융지주(1만1160원)와 제주은행(1만8300원)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0.08포인트(1.65%) 상승한 2468.65, 코스닥지수는 6.59포인트(0.90%) 오른 738.94, 원·달러 환율은 1.0원 하락한 1230.7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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