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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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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 중소·중견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이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3-02-03 15:37:45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왼쪽 네번째),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사내독립기업(CIC) COO(왼쪽 세번째)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이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사내독립기업(CIC) CO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일렉트릭 테크 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이다. 테크 스퀘어는 각 제조 업종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 멘토링을 제공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추천·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고장 진단 및 예지보전 △영상 분석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통신 기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과 관련 전문가 없이도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공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양사는 각 공장의 특징과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은 자사의 우수한 솔루션을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양사의 플랫폼, 솔루션,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국내 공장들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권봉현 자동화 사내독립기업(CIC) COO는 "세계 최고 수준의 LS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구축, 운영 노하우에 LG유플러스의 통신 기반 스마트 공장 운영 기술이 더해져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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