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인기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커플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맵 ‘(HC) 디멘션 : RSP’을 업데이트 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작되는 발렌타인 이벤트는 공원 내 ‘달콤한 과자 숲 마녀’ NPC를 통해 발렌타인 퀘스트 및 이벤트를 오는 22일 점검 전까지 진행할 수 있다.
모든 게이지를 채운 이용자들은 무작위 아이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게이지의 각 단계별 보상은 ‘커플’로 설정한 유저에 한해 본인이 직접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만큼,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커플 부스팅도 적용된다. 커플 이용자들이 함께 달릴 시 보너스 경험치와 게임머니인 ‘TR’ 모두 추가 200% 버프가 주어진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HC) 디멘션 : RSP’이 추가됐다. 이 맵은 8인 하드코어 모드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맵 플레이 시작과 함께 무작위로 ‘가위, 바위, 보’ 3개 중 1개의 카드 가지고 출발하고, 맵 플레이 중 마주치는 모든 관문에는 ‘가위, 바위, 보’ 게이트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신규 아이템으로 신규 코스튬 세트 8종을 획득할 수 있는 ‘암흑이 깃든 상자’가 상점에 추가 됐고, ‘멜리플루어스 버드’와 ‘크레용 다이노’ 복장 등 7개의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5차 캡슐 기계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커플’ 이용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테일즈런너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온 국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