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4˚C
흐림 대구 25˚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6˚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6˚C
흐림 강릉 28˚C
맑음 제주 27˚C
금융

대신증권, 라임펀드 판매 감독 소홀 혐의 벌금 2억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수습기자
2023-02-14 14:31:33

재판부, 펀드 판매 직원 감독 미흡 판단

서울 중구 대신증권 사옥 [사진=대신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이 라임 펀드 판매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박예지 판사는 14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신증권에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앞서 2017∼2019년 사이 손실 가능성을 감춘 뒤 거짓 수익률을 설명하며 2000억원어치 라임 펀드를 판매한 장모 전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에게 징역 2년·벌금 2억원이 선고됐는데, 검찰은 장 전 센터장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대신증권도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대형 증권사로서 관리·감독과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친 장씨의 범행을 적발하지 못해 투자자 피해가 상당하다"면서도 "사건 이후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점, 투자자들과 합의하고 보상금을 지급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DB그룹
CJ
우리카드
쿠팡
삼성증권
셀트론
kb_2
KB국민은행_1
kb_5
e편한세상
삼성
SK하이닉스
SK
우리은행_1
롯데건설
동아쏘시오홀딩스
신한라이프
롯데카드
빙그레
NH농협
하나금융그룹
KB_1
미래에셋자산운용
대신
KB
위메이드
LG
벤포벨
메리츠증권
이마트_데일리동방
sk네트웍스
NH투자증
LG생활건강
KB국민은행_3
LG
우리은행_2
sk
하나증권
kb
KB손해보험
KB국민은행_2
kb_4
kb증권
한국투자증권
kb_3
농협
KB국민은행_4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