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 [연합뉴스]
이 차관은 "비극적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 며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고조사를 통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며 국토부 차원의 직권 처분(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옹벽붕괴 사고와 같이 해빙기 기간 건설사고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발주청, 시공사, 감리, 건설근로자 등 모든 건설주체들이 건설안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 없는 건설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