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지상파 방송사 SBS가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20일 해당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BS는 전 거래일 대비 1.12% 상승한 4만5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와 지난해 4분기 월드컵 관련 광고 예산 선집행 영향으로 TV 광고비 집행이 부진한 상태"라면서도 "최악의 1∼2월이 지나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S'의 올해 자체 제작 편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흥행 작가의 작품 반영 등으로 경쟁사보다 채널 매력도가 높은 점 등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49포인트(0.69%) 내린 2379.20,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60%) 오른 802.20,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 영향에 전 거래일보다 7.9원 상승한 1310.1원에 마감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BS는 전 거래일 대비 1.12% 상승한 4만5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와 지난해 4분기 월드컵 관련 광고 예산 선집행 영향으로 TV 광고비 집행이 부진한 상태"라면서도 "최악의 1∼2월이 지나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S'의 올해 자체 제작 편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흥행 작가의 작품 반영 등으로 경쟁사보다 채널 매력도가 높은 점 등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49포인트(0.69%) 내린 2379.20,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60%) 오른 802.20,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 영향에 전 거래일보다 7.9원 상승한 1310.1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