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한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6일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3.73% 내린 3만995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입장문에서 "카카오게임즈와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지난달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에서 당사 대표작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IP)을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기관투자자 대량 매도세에 전장 대비 35.98포인트(1.44%) 하락한 2459.23,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8포인트(0.78%) 하락한 865.58,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6원 상승한 1319.1원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3.73% 내린 3만995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입장문에서 "카카오게임즈와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지난달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에서 당사 대표작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IP)을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기관투자자 대량 매도세에 전장 대비 35.98포인트(1.44%) 하락한 2459.23,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8포인트(0.78%) 하락한 865.58,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6원 상승한 1319.1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