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신 3사, BMW와 차량 전용 e심 요금제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석훈 기자
2023-05-03 10:56:16

제공 데이터 소진 시 모회선 데이터 공유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 요금제를 출시했다.

차량용 e심이란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 칩을 활용하여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보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

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 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e심 서비스는 최신 차량 소프트웨어 버전이 적용된 BMW 고객이 'MyBMW'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에 내장된 다양한 콘텐츠를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 고객은 차량 내에서 BMW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며 가입 후 동영상 시청은 물론 와이파이 이용도 가능하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통신 3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BMW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BMW 뉴 7시리즈 고객은 차량이 선사하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통신 3사의 최첨단 서비스를 통해 쾌적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신한은행
KB희망부자
한화손해보험
lx
신한금융
하나증권
KB금융그룹
대원제약
DB
경남은행
기업은행
신한라이프
KB희망부자
한화손해보험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금융지주
대한통운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주안파크자이
kb금융그룹
우리은행
넷마블
NH투자증권
여신금융협회
메리츠증권
보령
KB증권
하이닉스
국민은행
부영그룹
KB희망부자
kb_지점안내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