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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 오픈... 건설 업무 전반의 DT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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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 오픈... 건설 업무 전반의 DT 탄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준태 기자
2023-05-22 09:46:14

대우건설 사내 업무용 챗봇서비스 '바로봇' 실행 화면 [사진=대우건설]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 '바로봇'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로봇은 1: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동안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고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바로봇의 최초 서비스 분야는 정보기술(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업무 지원 부문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바로봇을 단순 문의 응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업무 시스템과 연계해 수행 범위를 확장하고 챗GPT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바로봇과 기존에 도입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극 활용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웹에서 모바일 앱으로 확장 예정인 바로봇을 통해 직원들의 활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충분한 데이터가 쌓일 경우 현장에서의 사용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로봇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게 됐다"며 "유료 구독으로 사용해야 하는 GPT-4 서비스를 바로봇을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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