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의 말레이시아 법인인 BMW그룹 말레이시아는 고급 세단 ‘7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 두 모델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입되는 차량은 ’750e X드라이브 M 스포츠’와 ‘750e X드라이브 퓨어 엑셀런스’. 두 모델 모두 말레이시아에서 조립생산되고 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용량 22.1KWh의 배터리를 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소매가격(매출서비스세(SST) 포함, 보험료 제외)은 퓨어 엑셀런스가 64만 9800링깃(약 1980만 엔), M 스포츠가 70만 링깃. 퓨어 엑셀런스는 48대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