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디야커피가 자사앱 ‘이디야 멤버스’에서 배달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며 충성고객 확보에 나섰다.
29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배달 서비스는 지난 5월 리뉴얼한 이디야 멤버스의 신규 기능 중 하나다. 일부 지역에서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서비스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배달 서비스는 이디야 멤버스 메인화면에서 ‘배달 주문’ 클릭 후 원하는 배달지와 매장을 선택하면 주문 가능하다. 기존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결제 시 신용카드는 물론 이디야페이, 이디야카드, 모바일쿠폰 또한 사용 가능하다. 제조음료 구매 시 스탬프까지 자동 적립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이디야커피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 이디야 멤버스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