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MF는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툴 및 미들웨어를 운영 부스와 발표 트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일본의 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로 올해 17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NHN Techorus를 비롯해 Unreal Engine, MS Japan, Unity Japan, CRIWARE 등 굴지의 게임 솔루션 밴더 28개사가 참여했으며 6월 30일 오사카, 7월 4일에 도쿄에서 양일간 진행되었다.
또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현황과 주요 장르별 보안 침해 유형, 주요 보안 침해 사례, 보안 대책 등을 공유하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게임 서비스와 게임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최근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으로 해킹 및 어뷰징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면서 보안에 대한 일본 모바일 게임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NHN클라우드는 일본의 모바일 게임사들이 게임 내의 다양한 어뷰징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현황과 △주요 장르별 보안 침해 유형 △주요 보안 침해 사례 △보안 대책 등을 공유하고 △NHN앱가드를 소개하며 외부 공격으로부터 게임 서비스와 게임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NHN클라우드는 2022년부터 NHN앱가드를 일본에서 서비스하며, 일본 유명 게임 개발사 ATeam Inc의 'FINAL FANTASY VII THE FIRST SOLDIER', 일본 최대 MCN 기업 UUUM의 계열사 Litmus의 '탈옥놀이'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에 NHN앱가드를 공급했다. 최근에는 NHN Playart와 Level5가 공동개발한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에도 NHN앱가드를 공급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에서는 엔씨소프트, 111퍼센트, 클로버게임즈 등의 국내 게임사와 밀리의서재, 블록체인랩스, 노랑풍선 등 1,300개 이상의 고객사가 NHN앱가드를 활용하고 있다.
NHN클라우드 보안Unit 박일진 유닛장은 “NHN클라우드의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는 코드 난독화 등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 및 후킹, 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 전문적인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 NHN앱가드가 일본의 다양한 모바일 앱에 도입되어 일본 모바일 앱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