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착보장이란 주문, 물류사 재고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높은 정확도의 도착일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22년 12월 오픈했다. 네이버도착보장을 통해 고객은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 받을 수 있어 만족하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테크타카는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 유치 후 네이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에 합류해 판매자들에게 아르고 솔루션을 제공 하는 등 네이버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르고는 급증하는 주문량도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는 탄탄한 시스템과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모든 물류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수요예측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높은 안정성의 핵심이다.
현재 아르고는 주문 처리량 누적 1억 건, 일 평균 20만 건을 돌파했고 전체 주문의 99% 이상을 배송 지연 없이 처리 중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네이버도착보장은 빠른 배송에 대한 이용자 니즈를 만족하는 동시에, 판매자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네이버도착보장과의 협업을 통해, 대형 브랜드부터 SME까지 판매자들의 물량을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크타카는 쿠팡, 아마존, UPS 등에서 물류 IT 경험을 쌓은 멤버들이 창업한 물류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