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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동아제약, 폭우 피해 이재민 위해 박카스 3만병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3-07-20 13:20:42
동아제약CI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CI [사진=동아제약]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제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 3만병을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20일 파주와 함양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 각 1만5000병씩 총 3만병을 보냈다고 밝혔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을 투입해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어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때에는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자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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