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마트가 3주간 70여종에 달하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여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국내산 1등급 돈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한다.
같은 기간 복숭아와 샤인머스캣(500g) 등 여름과일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백도·황도 복숭아는 11브릭스, 아삭 복숭아는 10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영광참굴비 3호(20미)를 50% 할인, 미국산 체리(9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000원 할인한다.
가공·생활용품 행사는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가공상품은 ‘30%+30%’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품목은 △하림 더미식 비빔면·메밀비빔면 △칠성사이다 제로, 오뚜기 스파게티 △샘표 진간장 금S △종가 투어 맛김치, 동원 자연산 골뱅이 △동서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 △크라운 땅콩카라멜 등 3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도 펼쳐진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해찬들 태양초고추장(1kg)·재래식된장(1kg)·사계절쌈장(1kg), CJ비비고 김치 왕교자, CJ백설 고소함 가득 참기름 등을 2개 구매 시 50% 할인 및 1+1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필수품은 1+1 혹은 2개 구매 시 50% 할인하며, 에어컨과 냉장고 등 대형가전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여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여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높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대형마트 업(業)의 본질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