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는 인도네시아 공장설립에 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받는 협약을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 수출거점이 되는 신공장을 설립한다.
■ 아세안 수출거점으로
신공장은 2026년 가동될 예정이며, 투자액 등 상세한 사항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생산된 제품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등으로 수출될 계획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KT&G의 지속적인 투자를 환영한다”며,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