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2023 한국 테크마스터(Korea TechMaster 2023)'에 참가해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 9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명이 최종 수상자로 뽑혔다.
한성자동차는 본선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출전해 △사고 수리 기술자(보디) △페인트 △EQ테크니션 △EQ서비스어드바이저 △서비스어드바이저 등 5개 종목에서 상을 받았다.
한성자동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판매 회사 중 가장 큰 규모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성동 서비스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곳은 45개의 일반 수리, 35개의 사고 수리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헤일로 브랜드인 EQ, AMG, 마이바흐를 전담하는 부스와 전담 인력을 따로 배치해 고객 보유 차량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성자동차의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고, 외국계 회사 최초로 국가 품질혁신 부문의 대통령상인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