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국영기업 케펠 코퍼레이션은 산하 부동산 개발회사 케펠 랜드를 통해 미얀마 양곤의 5성 호텔 ‘세도나 호텔 양곤’의 매각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거래소(SGX)에 공시한 바에 따르면, 케펠 랜드의 계열사가 100% 출자한 중간 지주회사 그린필드 디벨로프먼트(GDPL)의 전 주식을 싱가포르 기업인 스프링 블러썸 벤처즈에 매각했다. GDPL은 세도나 호텔 양곤을 개발・경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었다. 매각액은 약 5740만 달러(약 86억 엔).
케펠은 세도나 호텔 양곤의 매각에 대해, 케펠의 자산매각 계획에 따라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한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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