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빙그레가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에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전날 열린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시민단체, 지자체, 기업 등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자리다.
빙그레는 이번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빙그레는 필름 부자재 및 페트(PET) 용기를 경량화하고 무라벨, 재활용 최우수 등급의 비중 1미만 라벨 적용했다. 제품의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 등급 개선 등의 친환경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폭염취약계층 지원, 사내 1회용컵 제로(Zero) 챌린지 등 유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추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