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보카'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보'험 및 '카'드 업계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보험·카드 업계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지속되는 고물가와 공과금 상승 여파로 지난해 생활비 할인 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생활비 알짜카드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인기 카드를 종합해 봤다.
6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KB국민 '마이위시(My WE:SH)' 카드는 KB페이, 음식점·편의점, 통신 10% 할인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30% 할인이 특징이다. 또 3가지 선택 서비스 중 1가지를 택해 내가 원하는 혜택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생일이 있는 달에 할인한도 2배, 5만원 한도 내 전월실적을 채워주는 서비스가 인기 요인으로 한몫했다.
2016년에 출시돼 지금까지 인기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삼성 'taptap O' 카드는 쇼핑·커피 옵션패키지 6개 중에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쇼핑 7% 할인과 1% 무제한 적립, 스타벅스 50% 할인과 커피전문점 30% 할인으로 원하는 혜택 구성을 고르면 된다.
삼성 '삼성카드 & MILEAGE PLATIUM'은 전월실적 조건 없이 1000원당 1마일 무제한 기본적립을 바탕으로 주유·카페·편의점 등 생활영역에서 1000원당 2마일 특별적립, 그리고 인천공항 라운지와 발렛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런 혜택 덕분에 마일리지 카드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현대 '현대카드 M BOOST'은 업종별 0.5~3% 적립해주고 적립대상 업종도 폭넓은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온라인 간편결제도 5% 적립해 주는데 특히 애플페이 도입에 따라 애플페이도 적립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애플페이 사용자의 메인 신용카드로 발급량이 상승했다.
대표적인 공과금 특화카드 롯데 'LOCA 365' 카드는 각종 공과금과 월납요금에서 5000원씩, 월 통합 3만6500원 할인받을 수 있어 난방비 폭탄 이슈가 있던 지난해 1~2월에 가장 인기가 높았다.
신한 '신한카드 Mr.Life'는 공과금을 비롯해 마트·주유·편의점은 물론 세탁소까지 생활 전반적으로 1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받은 건과 무이자할부 결제도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적 부담이 적은 점도 인기의 원동력이었다.
하나 '1Q Daily+' 카드도 역시 공과금 5000점 적립혜택과 함께 생활비 적립혜택 위주로 구성된 점이 인기에 주효했다. 특히 생활비로 월 60만원 이상 써야 공과금 적립혜택과 모든 가맹점 1% 적립도 적용돼 카드혜택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다.
고물가로 전월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제한이 없는 무조건 카드도 주목 받았다. 혜택을 받기 위한 실적마저도 채우기 힘든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비록 할인율이 1%로 낮아도 실적을 채우기 위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다.
무조건 카드 중에서 가장 큰 인기가 있던 신한 '신한카드 Deep Dream'은 실적조건과 적립한도 없이 0.7% 기본적립과 DREAM영역에서 2.1%, DREAM영역 중 가장 많이 사용한 곳에서 3.5% 적립해준다. DREAM영역은 할인마트, 편의점·잡화, 영화·커피, 해외, 통신이 적립대상이다.
현대 '현대카드ZERO Edition2(할인형)'은 기본 0.7% 할인, 주요 생활영역에서 1.5% 할인을 어떤 실적조건과 할인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
우리 'DA@카드의정석'은 모든 가맹점에서 0.8% 기본 할인, 주요 생활업종에서는 1.3% 할인해준다. 특히 연 2회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혜택 제공은 무조건 카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혜택인데, 발급 받자마자 1번만 국내 결제하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6일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 고릴라에 따르면 KB국민 '마이위시(My WE:SH)' 카드는 KB페이, 음식점·편의점, 통신 10% 할인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30% 할인이 특징이다. 또 3가지 선택 서비스 중 1가지를 택해 내가 원하는 혜택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생일이 있는 달에 할인한도 2배, 5만원 한도 내 전월실적을 채워주는 서비스가 인기 요인으로 한몫했다.
2016년에 출시돼 지금까지 인기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삼성 'taptap O' 카드는 쇼핑·커피 옵션패키지 6개 중에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쇼핑 7% 할인과 1% 무제한 적립, 스타벅스 50% 할인과 커피전문점 30% 할인으로 원하는 혜택 구성을 고르면 된다.
삼성 '삼성카드 & MILEAGE PLATIUM'은 전월실적 조건 없이 1000원당 1마일 무제한 기본적립을 바탕으로 주유·카페·편의점 등 생활영역에서 1000원당 2마일 특별적립, 그리고 인천공항 라운지와 발렛파킹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런 혜택 덕분에 마일리지 카드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현대 '현대카드 M BOOST'은 업종별 0.5~3% 적립해주고 적립대상 업종도 폭넓은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온라인 간편결제도 5% 적립해 주는데 특히 애플페이 도입에 따라 애플페이도 적립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애플페이 사용자의 메인 신용카드로 발급량이 상승했다.
대표적인 공과금 특화카드 롯데 'LOCA 365' 카드는 각종 공과금과 월납요금에서 5000원씩, 월 통합 3만6500원 할인받을 수 있어 난방비 폭탄 이슈가 있던 지난해 1~2월에 가장 인기가 높았다.
신한 '신한카드 Mr.Life'는 공과금을 비롯해 마트·주유·편의점은 물론 세탁소까지 생활 전반적으로 1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받은 건과 무이자할부 결제도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적 부담이 적은 점도 인기의 원동력이었다.
하나 '1Q Daily+' 카드도 역시 공과금 5000점 적립혜택과 함께 생활비 적립혜택 위주로 구성된 점이 인기에 주효했다. 특히 생활비로 월 60만원 이상 써야 공과금 적립혜택과 모든 가맹점 1% 적립도 적용돼 카드혜택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다.
고물가로 전월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제한이 없는 무조건 카드도 주목 받았다. 혜택을 받기 위한 실적마저도 채우기 힘든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비록 할인율이 1%로 낮아도 실적을 채우기 위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다.
무조건 카드 중에서 가장 큰 인기가 있던 신한 '신한카드 Deep Dream'은 실적조건과 적립한도 없이 0.7% 기본적립과 DREAM영역에서 2.1%, DREAM영역 중 가장 많이 사용한 곳에서 3.5% 적립해준다. DREAM영역은 할인마트, 편의점·잡화, 영화·커피, 해외, 통신이 적립대상이다.
현대 '현대카드ZERO Edition2(할인형)'은 기본 0.7% 할인, 주요 생활영역에서 1.5% 할인을 어떤 실적조건과 할인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
우리 'DA@카드의정석'은 모든 가맹점에서 0.8% 기본 할인, 주요 생활업종에서는 1.3% 할인해준다. 특히 연 2회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혜택 제공은 무조건 카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혜택인데, 발급 받자마자 1번만 국내 결제하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