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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준석 신당 "온라인 당원 모집 나흘 만에 4만명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4-01-07 17:16:30

이 전 대표, 8일 신 정강 및 정책 소개

오는 20일, 중앙당 창당대회 개최 계획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천하람 이기인 허은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길거리 당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왼쪽에서 두번째)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천하람, 이기인, 허은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길거리 당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당원 모집 나흘 만에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명 넘는 당원을 확보했다.
 
이 전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4만명을 넘겼다"고 적으면서 '40.424명의 동지와 함께'라고 적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 안내 공지를 올린 지 나흘 만이다.
 
이 전 대표와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온라인 당원 모집과 별개로 지난 6일 대구에서 길거리 당원 모집 운동도 펼쳤다.
 
개혁신당은 이르면 이번 주 시·도당 창당 및 등록신청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일께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8일에는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 전 대표가 국회에서 정강 및 정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한편, 이 전 대표 측근인 김철근 전 당 대표 정무실장은 이날(7일) 페이스북에서 "민심을 무시하는 오만한 권력을 심판하는 위대한 정치혁명에 나서려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2일 개혁신당 사무총장으로 지명되면서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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