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지는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15일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2.76% 상승한 4만33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앞서 한미약품 그룹과 OCI 그룹이 통합에 합의하자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이에 반대한 배경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본인 개인회사 코리그룹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서 "한미사이언스와 OCI 발표와 관련해 한미 측이나 가족으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고지나 정보·자료도 전달 받은 적이 없다"며 "현 상황에 대해 신중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공식적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4포인트(0.04%) 오른 2525.99, 코스닥지수는 8.37포인트(0.96%) 내린 859.71, 원·달러 환율은 6.7원 상승한 1320.2원에 마감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2.76% 상승한 4만33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앞서 한미약품 그룹과 OCI 그룹이 통합에 합의하자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이에 반대한 배경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본인 개인회사 코리그룹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서 "한미사이언스와 OCI 발표와 관련해 한미 측이나 가족으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고지나 정보·자료도 전달 받은 적이 없다"며 "현 상황에 대해 신중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공식적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4포인트(0.04%) 오른 2525.99, 코스닥지수는 8.37포인트(0.96%) 내린 859.71, 원·달러 환율은 6.7원 상승한 1320.2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