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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이닝 인다바 2024' 남아공서 개막...광업의 새로운 미래 모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Wang Lei,Wang Xiaomei,Wang Lei
2024-02-06 17:52:00

(케이프타운=신화통신) 아프리카 최대 광업 행사인 '마이닝 인다바(Mining Indaba) 2024'가 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막했다.

'아프리카 광업의 새로운 미래'를 의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다수 국가의 정부 지도자, 장∙차관급 인사, 1만 명에 가까운 기업 대표가 참석한다. 이 밖에 200여 개의 기업이 광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나흘간 이어진다.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마이닝 인다바(Mining Indaba) 2024' 광업 전시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매우 중요한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이 광업을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에너지 전환을 통해 어떻게 광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광업 가치사슬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4년 처음 개최된 '마이닝 인다바'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업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회의 취지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부 지도자, 광업 업계 기관 및 관련 기업이 업계 발전과 관련된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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