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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미국 기업 절반 "중국은 여전히 중요 투자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Wang Jiawei,Xing Guangli,Zhang Jinjia,Fang Zhe
2024-02-07 21:08:47
지난해 9월 10일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장장(張江)지역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미국상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미국 기업 절반이 중국을 여전히 세계 1위나 상위 3대 투자처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는 중국미국상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설문을 진행했으면 총 343개 미국 기업이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다수의 기업이 여전히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77%의 기업이 생산 혹은 구매 업무를 중국 밖으로 이전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응답 기업 중 약 50%가 올해 대중 투자 규모를 변함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40%의 기업은 올해 대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중국 시장을 기업 전략의 핵심으로 간주하거나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중국 투자를 늘릴 때 최우선 고려사항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응답 기업의 지난해 재무 상황이 전년 대비 다소 개선됐고 주요 사업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 기업이 향후 2년간 비즈니스 전망을 더욱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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