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행사에 참석한 LIG넥스원 임직원은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며 천안함 선체와 서해수호관에서 묵념 했다. 서해 55 용사는 앞선 3개 사건에서 전사한 55명의 용사를 의미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의 정확한 의미와 서해수호 용사의 헌신·희생을 알게 됐다”며 “호국영령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부터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용사 추모행사를 진행했으며 애국 시무식, 자매결연 묘역 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