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증권업계는 해외 증시 활황에 맞춰 서학 개미를 유치하고자 지원금 제공하거나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이벤트 경쟁에 나섰다.
3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해외 주식을 일간 1억원 이상 거래하면 매일 50명을 추첨해 거래지원금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 50억원 이상 거래 시 10명을 추첨해 30만원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증시 호황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일본 주식 거래 시 이벤트를 시행한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자동 참여된다.
해당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엔화 환율 우대 100% 혜택도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며 전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 이상인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키움증권은 다음 달 24일까지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해외 주식 양도소득금액이 250만원을 넘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 내역까지 무료로 합산해 주는 '타사합산 신고대행 서비스'도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도 다음 달 18일까지 '비대면 고객 미국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를 개설한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대상 거래 종목은 미국 3대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이다. 이벤트 기간 내 1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누적 거래 일수별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원한다. 누적 거래일 수가 15일 이상이면 10만원(3명), 10일 이상은 7만원(5명)을 지급한다.
1일 이상일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억 이상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하여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까지 '해외주식 이사 오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비대면 계좌 또는 은행연계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이 타사의 해외 주식을 입고할 경우 거래금액과 순입고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해외주식 양도세·종합소득세 등의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도 병행한다. 양도소득세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종합소득세는 5월 2~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미국 뉴욕 증시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8일(현지시각) 모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지난 21일 최고치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도 지난 22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중 4만1000선을 웃돌았다.
3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다음 달 30일까지 해외 주식을 일간 1억원 이상 거래하면 매일 50명을 추첨해 거래지원금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 50억원 이상 거래 시 10명을 추첨해 30만원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본 증시 호황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일본 주식 거래 시 이벤트를 시행한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자동 참여된다.
해당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엔화 환율 우대 100% 혜택도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며 전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 이상인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키움증권은 다음 달 24일까지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해외 주식 양도소득금액이 250만원을 넘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 내역까지 무료로 합산해 주는 '타사합산 신고대행 서비스'도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도 다음 달 18일까지 '비대면 고객 미국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를 개설한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대상 거래 종목은 미국 3대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이다. 이벤트 기간 내 1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누적 거래 일수별 추첨을 통해 현금을 지원한다. 누적 거래일 수가 15일 이상이면 10만원(3명), 10일 이상은 7만원(5명)을 지급한다.
1일 이상일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억 이상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하여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까지 '해외주식 이사 오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비대면 계좌 또는 은행연계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이 타사의 해외 주식을 입고할 경우 거래금액과 순입고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해외주식 양도세·종합소득세 등의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도 병행한다. 양도소득세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종합소득세는 5월 2~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미국 뉴욕 증시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8일(현지시각) 모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지난 21일 최고치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도 지난 22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중 4만1000선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