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단기 자금을 굴릴 수 있는 초단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2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히어로즈 머니마켓액티브' 채권형 ETF를 상장했다.
개인·법인·기관투자자가 여유 자금을 단기로 투자할 때 주로 활용하는 머니마켓펀드(MMF) 개념을 ETF로 만든 상품이다. 법적으로는 채권형 ETF로 분류돼 MMF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해당 상품은 단기 금융시장의 성과를 추종하기 위해 △잔존 만기 3개월 이하의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등에 투자하는 초단기채권형 ETF다.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채권금리 및 CD 수익률, 잔존만기 15일 이하 CP 금리,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단기자금시장의 금리 정보로 구성된 'KIS-키움 MMF 지수'를 비교지수로 한다.
초단기채 ETF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투자 방향에 어려움을 겪을 때 여유 자금을 굴리기 좋아 파킹형 ETF로도 불린다. 금액에 상관없이 투자 기간 동안 매일 하루 치 이자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히어로즈 머니마켓액티브는 채권을 기반으로 하지만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를 0.7 이상으로 설정, 운용역의 운용 전략에 따라 비교지수 이상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ETF다.
연 4.1% 수준의 YTM(연 환산 만기 기대수익률)을 추구하며 연 총보수는 0.05%로 국내 전체 MMF 평균 보수율의 절반 수준이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ETF마케팅사업부장은 "금리는 높고 가격 변동성은 낮은 초단기 채권을 활용하면 자본 손실 가능성을 낮추면서 이자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다"며 "언제든 돈을 수 있는 환금성도 있어 유휴 자금 투자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히어로즈 머니마켓액티브' 채권형 ETF를 상장했다.
개인·법인·기관투자자가 여유 자금을 단기로 투자할 때 주로 활용하는 머니마켓펀드(MMF) 개념을 ETF로 만든 상품이다. 법적으로는 채권형 ETF로 분류돼 MMF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해당 상품은 단기 금융시장의 성과를 추종하기 위해 △잔존 만기 3개월 이하의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등에 투자하는 초단기채권형 ETF다.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채권금리 및 CD 수익률, 잔존만기 15일 이하 CP 금리,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단기자금시장의 금리 정보로 구성된 'KIS-키움 MMF 지수'를 비교지수로 한다.
초단기채 ETF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투자 방향에 어려움을 겪을 때 여유 자금을 굴리기 좋아 파킹형 ETF로도 불린다. 금액에 상관없이 투자 기간 동안 매일 하루 치 이자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히어로즈 머니마켓액티브는 채권을 기반으로 하지만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를 0.7 이상으로 설정, 운용역의 운용 전략에 따라 비교지수 이상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ETF다.
연 4.1% 수준의 YTM(연 환산 만기 기대수익률)을 추구하며 연 총보수는 0.05%로 국내 전체 MMF 평균 보수율의 절반 수준이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ETF마케팅사업부장은 "금리는 높고 가격 변동성은 낮은 초단기 채권을 활용하면 자본 손실 가능성을 낮추면서 이자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다"며 "언제든 돈을 수 있는 환금성도 있어 유휴 자금 투자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