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과학기술] 베이징 미래과학성 로봇산업단지, 최근 창핑구서 착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Xiong Lin,Wang Yuguo
2024-04-03 16:28:15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난해 8월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3 세계로봇콘퍼런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 미래과학성 로봇산업단지가 최근 베이징시 창핑(昌平)구에서 착공됐다. 이는 중국 수도 북부의 로봇산업 혁신 엔진이 정식 가동됐음을 의미한다.

베이징은 지난해 '일남일북(一南一北)' 프로젝트를 통해 이좡(亦庄)·창핑 두 곳에 로봇산업단지를 배치하고 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 창핑구에 위치한 베이징 미래과학성 로봇산업단지는 관련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핑구 경제정보화국 관계자에 따르면 창핑구의 로봇산업은 장점이 뚜렷하고 혁신 창업 요소가 활발하다. 이 지역에는 41개의 대학이 밀집해 있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와 지적 자원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시에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 등의 산업이 모여있어 자동화 수준이 높고 산업 클러스터 효과를 창출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착공 중인 1단계 프로젝트는 총면적 약 5만6천㎡ 규모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핑구에 따르면 수술 로봇, 산업용 로봇, 안드로이드 등 여러 기업이 로봇산업단지에 입주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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