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총 34개 부문에서 경영, 제품, 서비스 등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S-OIL은 사업 포트폴리오, 대규모 시설 투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브랜드 정체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 부문으로 나눠진 안정적 사업 구조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약 9조원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 건설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는 에너지 효율화로 탄소 절감을 이뤘다.
S-OIL 관계자는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고 고객 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S-OIL은 앞으로 마스코트 캐릭터 ‘구도일’을 앞세운 현장 마케팅과 디지털 트렌드에 맞춘 쇼트폼 제작 등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접점을 늘려가며 브랜드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