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기업들이 C-커머스 열풍에 잘 대응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이코노믹데일리 주최로 열린 ‘2024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산업포럼’ 축사를 통해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들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의 C-커머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생존을 위해 C-커머스에 대한 대응 전략 모색이 필요하다”며 “(유통산업 포럼이) C-커머스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전략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이루어진 논의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어져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방안들이 꾸준히 모색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잘 반영해 입법 및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