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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베이징시, 지난해 인구 1만 명당 발명 특허 보유량 262.9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Yang Na,Chen Zhonghao,Mou Yu
2024-04-24 17:56:22
지난달 28일 촬영한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중관춘(中關村) 과학기술 단지.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시의 발명 특허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베이징 지식재산권(IP) 보호 현황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의 특허 라이선스는 19만3천973건이었다. 그중 발명 특허 라이선스는 10만7천875건으로 전년 대비 22.41% 증가했다.

인구 1만 명당 발명 특허 보유량은 262.9건으로 지난해보다 20.43% 늘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보유한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수는 29만9천142건으로 집계됐다. 인구 1만 명당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는 136.95건으로 전국 1위를 유지했다. 베이징시 상표 등록 건수는 23만6천 건,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 출원 수는 1만1천400건, 저작권 등록 수는 110만7천394건을 기록했다.

베이징시는 IP 권리자 연락 메커니즘 구축, 판권 전체 사슬 보호 및 행정∙사법 협동 관리, 저작권 사례 단서 통보 메커니즘 구축, 베이징 소프트웨어 정품 검사 서비스 시스템 정식 출시, 34만 개의 단말 적용, 새로운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의 IP 규칙 탐색, 데이터 IP 시범 시행 등 IP 보호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베이징시 IP 보호가 크게 강화됐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시는 6천119건의 비정상적인 특허 출원을 철회하고 338건의 악의적인 상표 등록 단서를 관련 부서나 관계자에게 전달했으며 92건의 다양한 특허 분쟁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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