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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제]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3일 개막..."대나무 바다낚시"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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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축제

[K-축제]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3일 개막..."대나무 바다낚시" 최고 인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5-02 17:26:44

3~6일 완도 해양치유센터 일원서 개최

매일 4회 실시…40분 동안 1인당 물고기 3마리 가능

2023년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현장 모습사진완도군청
2023년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현장 모습[사진=완도군청]

[이코노믹데일리]  전남 완도군 대표 축제인 '2024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이 달 3~6일 완도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 장보고 수산물 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던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이 올해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매일 4회(10시, 12시, 14시, 16시) 진행되며, 1회에 9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40분 동안 낚시를 할 수 있고 1인당 잡을 수 있는 물고기는 3마리다.
 
잡은 물고기는 포장해가도 되고, 또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별도의 코너를 준비했다.
 
참가비는 낚싯대 1개당 1만5000원이며 구명조끼, 미끼, 어망 등 필요 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2023년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현장 모습 사진완도군청
2023년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현장 모습. [사진=완도군청]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장은 축제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앞바다에 30×11m 크기의 가두리 형태로 3칸이 설치된다.
 
체험장에서 사용될 낚싯대는 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이하 완도수산경영인연합)에서 직접 만들었다.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나무 손잡이에 안전 밴드를 감는 등 꼼꼼하게 신경을 썼다.
 
가두리 안에 넣을 물고기는 완도 바다 앞에서 잡을 수 있는 도미, 농어, 우럭 등을 위주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삼호 완도수산경영인연합회장은 "시간과 인원이 제한돼 있다 보니 지난해 낚시를 하지 못해 돌아가는 아이도 있어 안타까웠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체험장에 완도수산경영인연합 회원(60명), 공무원(60명) 등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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