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T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KT는 지난 13일 발표를 통해 VIP와 VVIP 고객 등 멤버십 등급별로 확대된 무료 이용권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등급 고객 대상으로 인기 브랜드 할인 혜택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KT 멤버십 VIP·VVIP 고객을 위한 초이스 혜택을 강화했다. VIP 초이스 신규 혜택으로 '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무료 구독권이 추가됐다. 밀리의 서재에서 16만 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또한, AI 카메라 앱 'SNOW' VIP 구독권, ABC마트 할인권 등도 선택할 수 있다. VVIP 고객은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도 받을 수 있다.
키즈카페 혜택도 확대됐다. VIP 고객은 초이스를 사용해 '플레이타임' 키즈카페 이용권을 50% 할인 받고, VVIP 고객은 월 1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멤버십 전 고객 대상 월 2회 입장료 할인 혜택도 유지된다.
5월부터 VVIP 고객은 생일 초이스 혜택으로 롯데시네마 무료영화 관람권과 싱글콤보를 받을 수 있다. 일반 등급은 생일 혜택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매월 진행되는 전 등급 '달.달.혜택'에서는 메가MGC커피, 배민치킨, 도미노피자, 파리바게뜨 등 인기 브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5월에는 핑크퐁 공연 티켓, 메가박스 스타벅스 패키지, 커피 등의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Y포차를 통해 1포인트로 롯데월드, 도미노피자, GS25 할인권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신설해 포인트와 CGV 예매권, 커피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KT 고객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위해 KT 멤버십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이 차별화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연구하고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