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4˚C
구름 인천 -2˚C
구름 광주 0˚C
구름 대전 -0˚C
맑음 울산 0˚C
맑음 강릉 -0˚C
흐림 제주 9˚C
생활경제

명품가, 올 상반기 줄줄이 가격 인상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4-05-15 16:55:53
신세계 강남점 전경사진신세계
신세계 강남점 전경[사진=신세계]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잠잠했던 브랜드까지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는 지난 6일 '트리니티 이어링'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5~6% 가량 올렸으며, '미우미우(MIUMIU)'는 7~9%, '디올'은 지난 1월 최대 12% 넘게 인상했다.

'셀린느'는 지난달 18일 4~9%, '펜디'는 지난달 12일 6% 가격을 올렸다. '루이비통'은 지난 2월 기습적으로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5% 안팎으로 올렸다.

이 밖에도 명품 보석 브랜드인 '티파니앤코'는 지난 1월 5% 가량 인상을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에는 국내 면세점의 주얼리 일부 제품을 4% 안팎으로 인상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와 쥬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Delvaux)' 등도 가까운 시일 내에 가격 인상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품 업계는 "향수·주얼리·뷰티 뿐만 아니라 가방까지 전방위적으로 명품 가격이 오르면서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부티크에 신품 구매 예정자들이 몰리는 양상이 볼일 것으로 바라본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롯데웰푸드
KB국민은행_1
신한카드
kb캐피탈
동국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현대해상
KB국민카드
IBK
삼성전자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LG화학
한화
전세사기_숫자쏭
im금융지주
하이닉스
신한금융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우리모바일
KB국민은행_2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라이프
HD한국조선해양
삼성화재
미래에셋
우리은행
KB국민은행_3
하이트진로
어킵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