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4월 중국의 발명 특허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3.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중국에서 등록된 발명 특허는 36만2천 건을 상회했다.
기업 특허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대학, 연구기관, 개인 특허에 비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전체 특허 중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중국은 약 402만 개의 국내 유효 발명 특허를 보유했다. 이로써 세계 최초로 400만 개 이상 국내 유효 발명 특허를 보유한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