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인플루언서와 25편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해 유튜브, 틱톡 등에서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윤리학자인 케이시 피슬러 교수를 비롯해 6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조쉬 하몬',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티나 최' 등과 제작한 영상에는 삶에 대한 희망,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다.
전 세계적으로 SNS를 통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콘텐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SNS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세대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이 된 SNS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재정립한 후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라이프스 굿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삶에 대해 낙관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이어가자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라이프스 굿' 캠페인의 연장선"이라며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환경에서도 진정성 있게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