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인터파크(대표이사 최휘영)는 믿고 볼 수 있는 중소형 작품을 선정하는 '인픽! 요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극장 공연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공연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형 공연 전용 시상식 '혜공 인 더 파크 어워즈', 중소극장 공연 할인 캠페인 '피크닉' 등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는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으로서 보유한 차별화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한 국내 공연을 선정하는 '인픽! 요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픽! 요즘공연'은 매달 개막하는 전체 클래식 공연과 1천 석 미만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연극ㆍ뮤지컬 작품이 대상이다. 그 중 판매 데이터와 작품성, 대중성, 창작진, 캐스팅 등을 심사해 매월 최대 20개 공연을 추천작으로 선정한다. 첫 번째 '인픽! 요즘공연'에는 연극 <햄릿>, <웃음의 대학>, <연안지대>, 뮤지컬 <벤자민 버튼>, <어쩌면 해피엔딩>, <클럽 드바이>, 클래식 <대관령음악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작품은 추천 키워드 및 한 줄 코멘트와 함께 소개해 관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작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는 이달의 '인픽! 요즘공연' 선정작을 더욱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6월 10일(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선착순 100명에게 2천 원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6월 17일(월)까지 타임딜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인픽! 요즘공연' 주요 작품을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추천 작품을 예매한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마련해 연극ᆞ뮤지컬 할인 쿠폰, 뮤지컬 <에밀> 공연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새미 인터파크트리플 엔터사업그룹장은 "관객들에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산업의 확대를 지원하고자 인터파크만의 전문성을 살린 공연 선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으로서 중소극장 공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작품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