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계열 우리금융저축은행(대표이사 이석태)은 3일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5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한 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가계신용대출 점진적 확대, 상생금융 확대, 부동산대출 비중 축소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 기준 기업신용등급에서 작년과 동일한 'A/Stable(안정적)'을 유지했다.
앞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2021년 5월에도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