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이 새 앨범 ‘Cosmic’으로 섬머퀸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10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의 새 앨범 ‘Cosmic’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한층 확장된 레드벨벳의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 앨범 ‘Cosmic’은 ‘빨간 맛 (Red Flavor)’, ‘Power Up’(파워 업), ‘음파음파 (Umpah Umpah)’, ‘Queendom’(퀸덤) 등의 레전드 히트곡과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여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레드벨벳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을 통해 독특한 무드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명실상부 ‘콘셉트 퀸’의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컴백으로 보여줄 레드벨벳의 색다른 모습과 매력도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2014년 8월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레드벨벳은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유닛까지 전방위적 활약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새 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 준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계획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앨범 ‘Cosmic’은 오는 24일 발매되며, 오늘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