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13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제주중문, 서귀포, 한림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된다.
패키지의 주요 테마는 액티비티와 미식여행으로, 여름 시즌 제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지점별 혜택이 포함됐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중문 바다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요트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요트 투어 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매가 포함된 폴라로이드 대여 서비스 혜택도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수령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한림의 ‘바당쿰다’ 패키지는 바다를 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 신창항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스노클링 프로그램은 약 2시간 진행되며 수트 및 장비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서머 바비큐’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흑돼지 바비큐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대표 식음 상품으로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돌미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엔 야외 수영장 2인이 포함됐으며, 초등학생 이하 1인까지 추가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