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MX사업부 전략회의 돌입…신제품 전략 '중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기자
2024-06-18 11:15:59

폴더블폰 신제품·갤럭시링 관련 논의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전경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전경[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디바이스경험(DX)부문 모바일(MX) 사업부를 시작으로 전략회의를 잇따라 개최한다. 

MX 사업부는 18일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플립6'와 스마트반지 '갤럭시링' 등 신제품 판매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주재하며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폴더블폰 등 신제품들은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생활가전(DA)·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전략회의가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가전과 TV를 앞세운 국내외 판매 확대 전략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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