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제품 6천 종 선보여 (43초)
제8회 중국-유라시아 엑스포가 지난 26일 신장(新疆)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실크로드의 새로운 기회, 유라시아의 새로운 활력'을 주제로 한다.
50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에서 온 1천9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한다.
엑스포는 오는 30일까지 6천 종이 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처음 개최된 중국-유라시아 엑스포는 7차례에 걸쳐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엑스포는 아시아와 유럽 국가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신화통신 기자 우루무치(烏魯木齊)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