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5월 중국의 전자정보 제조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5개월간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5% 확대된 5조9천500억 위안(약 1천124조5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총이익은 1천946억 위안(36조7천794억원)으로 56.8% 늘었다.
한편 1~5월 해당 부문의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