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일종합관리서비스에 따르면 프로터치는 청결 및 위생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은 헌혈버스에 병원시설에 버금가는 위생관리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했다.
프로터치는 헌혈버스 내부 바닥, 벽면, 천장, 의자, 채혈 침대 시트, 창틀, 손잡이, 안전봉 등을 대상으로 특수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자 좌판을 탈거해 소독하는 딥 클리닝과 친환경 세제 및 약품을 사용한 환기구 스팀 청소 및 항균 케어를 진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헌혈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터치 관계자는 "헌혈버스 클리닝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클리닝 전 과정에 보호복,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미국 환경청(EPA)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 세제와 병원 등급 소독제를 사용했다"며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일회용 와이퍼를 사용하고, 의자, 채혈 시트,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곳을 중점적으로 살균 소독했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터치는 헌혈버스뿐만 아니라 고속버스, 공항 리무진 버스 등 다양한 버스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2022년 12월 세계청결산업협회(ISSA)의 미화산업국제표준(CIMS) 인증을 획득하고, 2024년 5월에는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