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 둥팅후, 붕괴된 제방 성공적으로 복구 (56초)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의 붕괴된 제방이 성공적으로 복구됐다.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하자 후난(湖南)성 웨양(岳陽)시 둥팅후(洞庭湖)가 붕괴됐다.
지난 5일 제방 붕괴 후 최소 7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웨양시 홍수·가뭄대응지휘센터는 이번 복구 작업으로 배수 및 재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예정이며, 제방 뒤 약 2㎞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길이 14.3㎞의 제방 제2 방어선에 대한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 기자 후난성 화룽(華容) 보도]